부르키나파소서 무장괴한 공격에 군인 최소 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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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북부 숨주(州) 쿠투구에 있는 한 군부대가 19일(현지시간) 무장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군인이 최소 10명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AFP,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부르키나파소군은 "야만적인 공격에 대응해 공중과 육지에서 작전을 벌여 괴한들을 여러 명 사살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보안 소식통들은 AFP에 이번 테러로 실종된 군인들이 있다며 사망자가 20명을 넘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번 테러의 배후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의 소행일 개연성에 무게가 실린다.
올해 들어 부르키나파소에서는 알카에다, '이슬람국가'(IS) 등 국제테러조직과 연계된 이슬람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수백명이 숨지고 약 15만명이 피란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부르키나파소군은 "야만적인 공격에 대응해 공중과 육지에서 작전을 벌여 괴한들을 여러 명 사살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보안 소식통들은 AFP에 이번 테러로 실종된 군인들이 있다며 사망자가 20명을 넘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번 테러의 배후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의 소행일 개연성에 무게가 실린다.
올해 들어 부르키나파소에서는 알카에다, '이슬람국가'(IS) 등 국제테러조직과 연계된 이슬람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수백명이 숨지고 약 15만명이 피란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