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야외 물놀이장 2만2천여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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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운영한 문화전당 물놀이장 입장객은 하루 평균 730명, 총 2만2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분위기 조성과 전당 주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시와 문화전당 간 협력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여름철에 운영됐다.
방학을 맞은 학생, 가족 단위 시민 등이 찾아 지난해보다 입장객이 5천여명 늘었다.
수영대회를 맞아 광주를 찾은 외국인들의 이용도 많았다.
시는 안전요원 23명을 배치하고 안전 교육을 하는 등 시민 안전에 힘을 쏟았다.
탈의실, 야외 샤워장, 물품 보관함 등 시설을 개선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박 향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워터슬라이드를 개장해 지난해보다 많은 이용객이 다녀갔다"며 "도심 물놀이장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시설 개선과 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