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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전화폭탄 이용'해 불법광고물 퇴치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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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산시가 불법광고물 자동전화계고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현수막, 명함,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대상으로 '전화 폭탄'을 이용해 근절시키는 것으로 시 개청 이래 처음 실시하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자동전화계고시스템은 수원시, 남양주시 등 도내 지방자치단체를 비롯 서울시 등 여러 곳에서 불법 광고물 퇴치에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성매매 같은 불법 광고물 상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계속 걸어 경고멘트 등 위법사항을 주기적으로 전달해 사실상 광고 효과를 차단하는 것은 물론 30회 이상 전화 후에도 시정하지 않으면 전화 자체를 사용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 이후 불법 광고물을 부착한 게시자의 신원이 확인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취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점조직으로 무차별 살포돼 단속에 어려움을 겪던 불법 명함과 전단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종태 시 디자인팀장은 “시는 이미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이 시스템을 가동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안산지역의 광고물을 통한 불법행위 근절 및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자동전화계고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뒤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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