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글로벌, 인공지능 `설명력(XAI)` 금융특화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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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젠글로벌은 은행, 보험의 업무 분야에 특화된 기계학습 모델을 검증하고 대형은행 시스템에 도입하는 등 국내외 인공지능 금융을 선도했다. 또한 이번 설명력 모델의 완성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이 뛰어나더라도 개별 고객 및 건별 설명이 어려워 심사, 금융 이상거래 탐지 등에 활용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에이젠글로벌의 `설명력` 모델을 통해 각각의 사유 원인을 분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통적인 금융 모델의 설명 방식과 인공지능 모델의 결합을 통해 `금융 특화`된 설명력으로 `판단 사유`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에이젠글로벌의 인공지능 솔루션 `아바커스(ABACUS`에 설명력 기능을 탑재해 금융회사에서의 활용을 높였다.
에이젠글로벌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카이스트 교수진과 꾸준히 R&D에 투자했으며, 머신러닝 모델에 대한 설명 방법을 직관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개발을 추진했다. 인공지능 금융 의사결정의 결과를 시각화함으로써 업무 담당자가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검증을 마쳤다. 또한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캡스톤 프로젝트` 협약 및 카이스트와 `KAIST EE Co-op`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심도 높은 주제의 인공지능 산학협력을 이끌고 있다.
강정석 에이젠글로벌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금융모델에 대한 설명력을 고도화하고 업무담당자와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AI모듈이 될 것이다" 며 "기존의 전통적 모델과 AI모델의 융합을 통한 비즈니스 효율을 높인 사례"라고 밝혔다.
에이젠글로벌은 홍콩 핀테크 위크에서 솔루션 1위, 가트너 AI Fintech(인공지능 핀테크)부문 등재 등 아시아 시장에서 `AI금융 한류`를 이끌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금융위원회 지정대리인(은행의 본질적 업무 수행) 선정 ▲우리은행 `AI연체예측플랫폼` 도입 ▲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IBK기업은행 핀테크 기업으로 선정되며 금융 AI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금번 금융특화 설명력 모델을 통해 은행 및 보험사, 신용평가사의 협업을 이끌고 고도화된 인공지능 금융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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