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분노의 질주:홉스&쇼' 1위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봉오동 전투', '엑시트'를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주말 이틀(17~18일) 동안 총 84만6천14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203만3천33명으로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박스오피스] '분노의 질주:홉스&쇼' 1위
'분노의 질주'와 삼파전을 펼친 '봉오동 전투'와 '엑시트'는 각각 2·3위에 올랐다.

'봉오동 전투'는 같은 기간 58만8천432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394만4천988명으로 400만 관객을 눈앞에 뒀다.

'엑시트'는 이 기간 56만8천870명을 추가해 '봉오동 전투' 뒤를 바짝 따라붙었다.

누적 관객은 755만8천488명.
[박스오피스] '분노의 질주:홉스&쇼' 1위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 관객들을 맞은 애니메이션들도 선전했다.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 '마이펫의 이중생활', '레드슈즈','원더랜드' 등 애니메이션들이 10위권에 대거 랭크됐다.

이밖에도 '암전', '사자', '알라딘'이 10위권에 들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