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유회승이 밝힌 군 입대한 사연 "친구가 입대 신청 대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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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회승 "게임방에 친구와 함께 가서 주민등록 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줘"
"개인정보를 들은 친구가 입대 신청을 대신해"
"개인정보를 들은 친구가 입대 신청을 대신해"

1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청춘과 낭만을 노래하는 영원한 집시 이치현 편이 방송됐다.
엔플라잉의 유회승은 방송에서 일찍 군대에 가게 된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게임방에 친구와 함께 가서 주민등록 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줬다"고 말했다.
유회승은 또 "개인정보를 들은 친구가 입대 신청을 대신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유회승은 "빨리 군대를 다녀와서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