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니어 사이클, 여자 단체추발 아시아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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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림(부산체고), 김하은, 김민정(이상 대전체고), 신지은(대구체고)은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9 국제사이클연맹(UCI) 주니어 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추발에서 아시아 및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달성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인 이들은 여자 단체추발 1라운드(8강전)에서 4㎞를 4분 35초 136에 주파하며 아시아·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썼다.
호주를 꺾고 결승에 오른 선수들은 최종 6위를 차지했다.
이탈리아가 4분 26초 60으로 우승했다.
한국 주니어 여자 단체추발은 앞서 열린 예선에서도 4분 38초 866으로 아시아 및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웠으나, 8강전에서 곧바로 이를 경신했다.
남자 주니어 단체추발은 4분 10초 404의 기록으로 최종 7위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