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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청문회 일정 놓고 여야 샅바싸움…與 "8월말" vs 野 "9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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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후보자 제외한 6명 청문회 일정 '전원 미정'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여야가 장관·장관급 후보자들의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을 좀처럼 확정하지 못한 채 샅바싸움을 벌이고 있다.

    16일 현재 후보자 7명 중 청문회 일정을 확정한 곳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뿐이다.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오는 29일 청문회를 진행키로 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후보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 남은 6명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은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다.

    각 상임위가 일정을 쉽사리 확정하지 못하는 것은 여야가 생각하는 청문회 일정이 어긋나고 있기 때문이다.

    여야가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는 이면에는 8월 말 종료되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올라 있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 처리 문제와 9월 정기국회 등에 대한 고려가 얽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은 청문회를 최대한 빨리 마쳐 정기국회 입법·예산 처리에 집중하겠다는 계산이다. 반면 한국당은 '야당의 무대'인 청문 정국을 최대한 오래 끌고 가 여론 주목을 끄는 한편 청문회 개최를 특위 법안 처리 등을 조율할 하나의 카드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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