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분노의 질주' '봉오동전투' '엑시트' 삼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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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분노의 질주' '봉오동전투' '엑시트' 삼파전](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PCM20190816000030005_P2.jpg)
한국영화 '봉오동 전투'와 '엑스트'는 2, 3위에 각각 랭크됐지만 격차가 크지 않아 삼파전 양상을 띤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광복절 휴일에 55만1천957명(매출액 점유율 34.1%)을 불러모아 정상에 올랐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스핀오프로, 과거 라이벌 홉스와 쇼가 임무 해결을 위해 한팀으로 뭉쳐 강력한 액션과 입담을 선보인다.
실시간 예매율도 선두를 기록 중이다.
'봉오동 전투'는 전날 48만129명(28.5%)을 추가하며 개봉 9일째 누적 관객 300만명을 넘겼다.
이 추세라면 손익분기점(450만명) 돌파도 기대해 볼 만하다.
'엑시트'는 39만3천397명(23.3%)을 불러들여 누적 관객 수를 678만9천515명으로 늘렸다.
![[주말극장가] '분노의 질주' '봉오동전투' '엑시트' 삼파전](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PCM20190807000073005_P2.jpg)
국산 애니메이션 '레드슈즈'는 총 관객 70만명을 돌파했다.
전날 개봉한 서예지 주연 공포 영화 '암전'은 3만633명을 동원해 5위로 출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