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소식] 국립중앙박물관 대고려전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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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한 그릇에 담긴 이야기' 국수와 밀면 보고서 발간
▲ 국립중앙박물관은 고려건국 1천100주년 기념 특별전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이하 대고려전) 준비 과정과 성과를 정리한 백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일 개막해 지난 3일 종료한 대고려전은 국보와 보물 53건을 포함해 5개국 45개 기관이 소유한 유물 450여 점을 선보였다.
처음 국내에 전시된 이탈리아 로마예술박물관 소장 고려 아미타여래도와 영국 소장 고려청자 등을 보기 위해 관람객 17만2천여 명이 다녀갔다.
책은 전시 기획단계와 준비과정, 개막 후 진행 과정을 총망라한 1부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을 만들다'와 학술·교육·출판 등 외적인 부분을 소개하고 전시 성과·과제를 정리한 2부 '전시를 빛나게 만든 모든 것'으로 구성됐다.
대고려전 백서는 관련 기관과 주요 국공립 도서관 등지에 배포된다.
▲ 국립민속박물관은 '면'(麵)을 매개로 국내 근현대 생활문화를 조명한 조사보고서 '한 그릇에 담긴 이야기, 국수와 밀면'을 펴냈다고 14일 밝혔다.
조사단은 1년간 제주를 비롯한 전국을 돌며 지역별 국수와 그 이야기를 조사·기록했다.
또 문헌을 통해 국수의 유래와 관련 주요 사건을 정리하고 국수 제면법과 이를 만드는 사람들, 이를 즐기는 지역민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부산에서는 밀면과 밀면 가게를 심층조사해 '피란수도 부산'의 형성과 전개를 부산 사람들의 생활상과 함께 풀어냈다.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3일 개막해 지난 3일 종료한 대고려전은 국보와 보물 53건을 포함해 5개국 45개 기관이 소유한 유물 450여 점을 선보였다.
처음 국내에 전시된 이탈리아 로마예술박물관 소장 고려 아미타여래도와 영국 소장 고려청자 등을 보기 위해 관람객 17만2천여 명이 다녀갔다.
책은 전시 기획단계와 준비과정, 개막 후 진행 과정을 총망라한 1부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을 만들다'와 학술·교육·출판 등 외적인 부분을 소개하고 전시 성과·과제를 정리한 2부 '전시를 빛나게 만든 모든 것'으로 구성됐다.
대고려전 백서는 관련 기관과 주요 국공립 도서관 등지에 배포된다.
▲ 국립민속박물관은 '면'(麵)을 매개로 국내 근현대 생활문화를 조명한 조사보고서 '한 그릇에 담긴 이야기, 국수와 밀면'을 펴냈다고 14일 밝혔다.
조사단은 1년간 제주를 비롯한 전국을 돌며 지역별 국수와 그 이야기를 조사·기록했다.
또 문헌을 통해 국수의 유래와 관련 주요 사건을 정리하고 국수 제면법과 이를 만드는 사람들, 이를 즐기는 지역민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부산에서는 밀면과 밀면 가게를 심층조사해 '피란수도 부산'의 형성과 전개를 부산 사람들의 생활상과 함께 풀어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