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사이언스, 사업포트폴리오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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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사이언스가 13일 전라북도 익산에 소재한 콤부차 공장에서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공개 기업설명회(IR) 행사를 가졌다.
회사측은 이번 IR에서 지난 1년간 넥스트사이언스가 구축한 바이오, 바이오식품, 리테일사업의 진척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엘리샤코이의 지분 100% 인수를 통해 시작한 화장품 사업부문은 인수 첫 해인 지난해 매출 32억 원으로 부진했지만, 올해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예상 매출은 지난해 두 배 규모인 70억 원으로, 4분기부터 분기 흑자 전환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의류사업부문은 지난해 홈쇼핑만으로 52억 원의 연매출을 달성했고, 올해 DOV의 상위 브랜드인 VIRTUE JEAN을 런칭하면서 본격적인 브랜딩 중에 있다.
또, 단디바이오 인수를 통해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 후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면역항암제의 효력증강 분야에 큰 진척이 있었으며, 패혈증 치료제에 관해서는 중국의 빅파마와 협업을 논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IR에 처음 소개된 바이오식품 사업 분야의 황진수 프레시코 대표는 “아시아 최대 콤부차 생산설비를 보유한 프레시코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마켓을 겨냥했기에 국제표준에 맞는 공정과 자동화 설비를 갖추었고, 자체 기술로 맛과 향을 구축한 결과 공정기술을 제휴해 준 미국 BUCHI사조차도 코스트코 PB브랜드에 프레시코의 원료와 레시피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김욱 넥스트사이언스 상무는 “넥스트사이언스의 협업과 투자를 통해 연매출 1,000억 원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할 수 있으며, 이미 확보된 부지에서 설비를 증설할 경우 연매출 3,000억 원 수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회사측은 이번 IR에서 지난 1년간 넥스트사이언스가 구축한 바이오, 바이오식품, 리테일사업의 진척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엘리샤코이의 지분 100% 인수를 통해 시작한 화장품 사업부문은 인수 첫 해인 지난해 매출 32억 원으로 부진했지만, 올해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예상 매출은 지난해 두 배 규모인 70억 원으로, 4분기부터 분기 흑자 전환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의류사업부문은 지난해 홈쇼핑만으로 52억 원의 연매출을 달성했고, 올해 DOV의 상위 브랜드인 VIRTUE JEAN을 런칭하면서 본격적인 브랜딩 중에 있다.
또, 단디바이오 인수를 통해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 후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면역항암제의 효력증강 분야에 큰 진척이 있었으며, 패혈증 치료제에 관해서는 중국의 빅파마와 협업을 논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IR에 처음 소개된 바이오식품 사업 분야의 황진수 프레시코 대표는 “아시아 최대 콤부차 생산설비를 보유한 프레시코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마켓을 겨냥했기에 국제표준에 맞는 공정과 자동화 설비를 갖추었고, 자체 기술로 맛과 향을 구축한 결과 공정기술을 제휴해 준 미국 BUCHI사조차도 코스트코 PB브랜드에 프레시코의 원료와 레시피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김욱 넥스트사이언스 상무는 “넥스트사이언스의 협업과 투자를 통해 연매출 1,000억 원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할 수 있으며, 이미 확보된 부지에서 설비를 증설할 경우 연매출 3,000억 원 수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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