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치맥 페스티벌 22∼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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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울산시, 중구가 후원하는 이 축제는 태화강변에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전체 28개 부스를 마련해 치킨과 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해 맛볼 수 있도록 한다.
맥주 업체인 하이트진로가 협찬해 435㏄ 생맥주 1잔을 1천500원에 판매한다.
테이블 200개를 설치하고 피크닉 존을 마련해 가족이나 친구 등 많은 인원이 편하게 함께 앉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바이킹과 미니 기차,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을 마련해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한다.
축제 기간 초대 가수 공연과 이벤트 등도 매일 열린다.
야외 시네마극장도 운영해 늦은 밤까지 '치맥'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이 행사는 2017년 처음 열렸고, 지난해에는 태풍 솔릭 영향으로 행사가 갑자기 일주일 연기됐으나 13만여 명이 찾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