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해 하반기 그룹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KT와 KT스카이라이프, KT에스테이트, KT텔레캅, KT DS, KTH, 스카이라이프TV, 나스미디어, KT커머스 8개 그룹사에서 경영, 마케팅, 기술 등 분야 총 540명을 채용한다.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40% 확대된 규모다. 서류 접수는 내달 2일부터 16일까지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인·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을 거친다. 최종합격자는 12월에 발표하고, 내년 1월 최종 임용한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