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인도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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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시회를 인도 뉴델리 소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919년 3월 1일 날씨 맑음'을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회는 양국의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린다.
행사는 주인도 한국문화원의 제안에 따라 두 미술관이 교류전을 갖기로 지난달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1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구미술관에서 열린 동명의 전시회에 소개된 작품 중 일부가 전시된다.
'기록', '기억', '기념'을 주제로 한국 작가 12명이 그린 작품들이다.
대구미술관은 내년에는 마하트마 간디 등이 우리나라의 3·1운동에 영감을 받아 1930년 진행한 비폭력 저항운동인 일명 '소금행진' 관련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1919년 3월 1일 날씨 맑음'을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회는 양국의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린다.
행사는 주인도 한국문화원의 제안에 따라 두 미술관이 교류전을 갖기로 지난달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1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구미술관에서 열린 동명의 전시회에 소개된 작품 중 일부가 전시된다.
'기록', '기억', '기념'을 주제로 한국 작가 12명이 그린 작품들이다.
대구미술관은 내년에는 마하트마 간디 등이 우리나라의 3·1운동에 영감을 받아 1930년 진행한 비폭력 저항운동인 일명 '소금행진' 관련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