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외친 호서대 학생들...천안서 8·15 독립기념 퍼포먼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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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학 연극학과와 생명보건대학 학생 50여 명은 이날 흰색 저고리와 검은색 하의를 입고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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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지난 4월에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독립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유관순 열사 생가가 있는 천안 매봉교회를 기점으로 독립기념관, 천안 신부동 평화의 소녀상, 아산 현충사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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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경 연극학과 교수는 “광복절을 맞아 민족의 무궁한 발전과 평화에 대한 염원이 퍼포먼스를 통해 온전히 담았다”며 “국민들이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국권 회복을 경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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