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중부권 최대 규모 불꽃축제 선보여
공주 백제문화제 개막식, 한화 불꽃이 장식한다
한화그룹이 내달 충남 공주에서 열리는 제65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서 중부권 최대 규모 불꽃축제를 선보인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신연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은 13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제65회 백제문화제 후원 협약식'을 했다.

한화그룹은 9월 28일 오후 공주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 개막식을 '백제한화불꽃축제'로 장식한다.

올해로 9회째 열리는 불꽃축제는 축제 주제에 맞춰 내레이션과 영상, 특수효과음 등이 접목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신연 사장은 "한화그룹은 충청권 연고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의 하나로 불꽃축제를 후원해 오고 있다"며 "올해도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의 품격에 맞는 차별화된 불꽃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충남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 - 백제의 의식주'를 주제로 펼쳐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