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효행·선행·면학 우수 청소년 공모…내달 6일까지
광주시는 2019년도 청소년 대상 후보자 추천 공모를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05년부터 매년 효행, 선행, 면학 등에서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상을 주고 있다.

효행, 선행, 면학, 장애인, 예체능, 국제화, 봉사 등 7개 부문에서 1명씩 상을 주고, 이 가운데 1명을 종합 평가해 대상을 수여한다.

자격은 각급 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청소년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광주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24세 청소년이다.

심사는 청소년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한다.

1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접수를 하고 9월 10일 홈페이지에 대상자를 발표한다.

10월 19일 '2019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광주시는 청소년육성위원회, 청소년단체협의회, 청소년육성기금 조성 등 청소년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