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피엔티는 병의원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소비자의 제품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병원에 내원한 소비자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통해 개인마다 부족한 영양소를 파악하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아 선택할 수 있다.
닥터피엔티는 출시 이후 연평균 80%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는 등 불규칙한 식습관과 생활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현대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3% 성장한 43억원을 기록했다.
닥터피엔티의 제품군은 장 건강 솔루션(프로바이오틱스 컴플리트 캡슐, 세레네이드 플러스, 프로바이오틱스 칠드런스츄어블, 프리바이오틱스), 스트레스 솔루션(알지큐, 테아닌), 에너지 솔루션(에너지업, 에너지밸런스, 마그네슘정), 항산화 솔루션(코큐텐, 코큐비, 카테킨, 메가그린산), 갱년기여성 솔루션(클리마젠), 기초건강 솔루션(에브리D, 알티지오메가, 리버마린, 아이케어, 엔오카디), 면역 솔루션(알르마젠) 등 총 20종으로 구성됐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투자하는 것인 만큼 건강기능식품도 단순히 인지도를 따라 구매하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 소비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