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던 트러스트 우승한 리드, 세계랭킹 24→15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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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는 12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9계단 오른 15위를 차지했다.
리드는 이날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끝난 노던 트러스트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하며 통산 7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노던 트러스트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욘 람(스페인)은 세계랭킹이 7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세계랭킹 1∼4위는 브룩스 켑카(미국), 더스틴 존슨(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순으로 지난주와 변함이 없다.
타이거 우즈(미국)와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의 랭킹은 각각 6위, 7위로 1계단씩 하락했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8위를 유지했고,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저스틴 토머스(미국)은 자리를 맞바꿔 9위, 10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안병훈(28) 50위, 임성재(21) 59위, 김시우(24) 64위, 강성훈(32)이 72위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