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직접 만든 향토문화지 '경남 비경' 도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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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가장 아름다운 곳 소개, 400권 도와 산하 기관 배부·비치
BNK경남은행은 경남도에 향토문화지 '경남 비경-경남의 사계(四季)를 느끼다' 400권을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경남 비경'은 경남은행이 1년 동안 자료 수집·고증·현장 답사·집필 등 과정을 거쳐 직접 만들었다.
총 318페이지로 구성됐으며 경남도를 비롯한 산하 기관에 배부·비치될 예정이다.
경남 18개 시·군의 산·바다·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을 선정해 '첫 번째 계절-봄', '두 번째 계절-여름', '세 번째 계절-가을', '네 번째 계절-겨울' 등 4개 섹션으로 구분했다.
'첫 번째 계절-봄'은 밀양 위양못 이팝나무, 외도 보타니아와 해금강, 고성 장산숲 등 12곳의 모습이 담겼다.
'두 번째 계절-여름'은 통영 소매물도,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김해 무척산 천지 등 12곳을 소개하고 있다.
'세 번째 계절-가을'은 밀양 재약산 사자평, 합천 해인사 소리길과 홍류동 계곡, 진주 경남수목원 등 18곳이며 '네 번째 계절-겨울'은 산청 지리산 천왕봉, 함양 지안재와 오도재 등 8곳으로 이뤄졌다.
섹션별로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사진이 어우러졌으며 찾아가는 길, 주변 가볼 만한 곳 등 관련 정보도 함께 실려 이해를 돕고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남의 자랑스러운 자연과 문화 그리고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향토문화지 발간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에 기증한 '경남 비경'은 경남은행이 1년 동안 자료 수집·고증·현장 답사·집필 등 과정을 거쳐 직접 만들었다.
총 318페이지로 구성됐으며 경남도를 비롯한 산하 기관에 배부·비치될 예정이다.
경남 18개 시·군의 산·바다·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을 선정해 '첫 번째 계절-봄', '두 번째 계절-여름', '세 번째 계절-가을', '네 번째 계절-겨울' 등 4개 섹션으로 구분했다.
'첫 번째 계절-봄'은 밀양 위양못 이팝나무, 외도 보타니아와 해금강, 고성 장산숲 등 12곳의 모습이 담겼다.
'두 번째 계절-여름'은 통영 소매물도,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김해 무척산 천지 등 12곳을 소개하고 있다.
'세 번째 계절-가을'은 밀양 재약산 사자평, 합천 해인사 소리길과 홍류동 계곡, 진주 경남수목원 등 18곳이며 '네 번째 계절-겨울'은 산청 지리산 천왕봉, 함양 지안재와 오도재 등 8곳으로 이뤄졌다.
섹션별로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사진이 어우러졌으며 찾아가는 길, 주변 가볼 만한 곳 등 관련 정보도 함께 실려 이해를 돕고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남의 자랑스러운 자연과 문화 그리고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향토문화지 발간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