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413억원으로 52.8%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7억원, 5억원으로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상반기 매출은 653억원으로 55.7% 증가했다.
YG PLUS 측은 "본격적인 성수기인 2분기에 들어서며 주요 사업부의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신규 사업인 음악사업이 안정화되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고, 화장품과 골프사업 역시 국내외 시장 확대가 가시화되며 성장에 속도가 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