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주목할 만한 보고서 현대모비스-도래하는 개화기📈목표주가 : 33만원→36만원(상향) / 현재주가 : 28만15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DS투자증권 [체크 포인트]-올해 1분기 매출액은 14.1조원(+1.6% 이하 YoY), 영업이익 8,092억원(+49.1%)을 전망. AS는 높아진 수요 레벨과 더불어 높은 원/달러 환율 지속으로 호실적 예상.-최근 210억달러(30조원) 규모의 대미투자 계획 발표. 현대차그룹 관세 우려 해소 수순, 완성차 협업 부각. 주목해야 할 모멘텀은 GM/도요타 공동구매. 특히 GM은 E-GMP.S 플랫폼 기반의 상용 전기차(ST1)부터 협업이 시작되는 모습으로 전기차 플랫폼 중심의 수혜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 현대차의 1Q25 실적에서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 주목 필요.-현대모비스의 높은 AS 이익 기여도를 감안 시 AS호조 구간에서 25F PER 5.8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과도한 저평가. 파마리서치-리쥬란으로 세계일주목표주가 : 38만원(신규) / 현재주가 : 31만9500원 투자의견 : 매수(신규) / 교보증권 [체크 포인트]-2025년 매출액 4,500억원, 영업이익 1,706억원 (OPM 37.9%) 전망. 1,2월 수출입 데이터 확인 시 리쥬란 수출은 MoM으로 지속 성장 중인 것이 확인. 기존 주요 수출국인 동남아향을 중심으로 고수요 지속. 특정 국가에 국한된 것이 아닌 다양한 국가 성장 유의미.-외국인 환자 및 인바운드 수요 증가의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업체. 2025년 내수향 의료기기 매출은 864억원 (YoY +32.0%)로 추
iM증권은 26일 하이브에 대해 "올 하반기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새로 제시했다.이 증권사 황지원 연구원은 "BTS 월드투어 재개에 따른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4% 증가한 501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2020년 코로나19로 취소된 투어 규모를 감안했을 때 최소 3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어 "온라인 콘서트 동원력이 상당하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실적 상향 가능성도 있다"며 "BTS 군 공백기 중에도 멤버별 솔로 활동과 기존 지식재산권(IP)의 수익 기여 확대를 통해 실적 공백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2022년 이후에만 7팀의 신인 그룹이 데뷔해 가파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며 "올해도 한국·일본·라틴 보이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iM증권은 하이브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보다 23%와 77% 증가한 2조8000억원과 3263억원으로 추정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신영증권은 26일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생성형 인공지능(AI) 매출 증가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은 유지했다.이 증권사 정원석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의 핵심 성장 동력은 클라우드를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라며 "현재 AI 그래픽처리장치(GPU) 가동률이 약 90%에 달했지만 올해 동탄 데이터센터 웨스트윙(West Wing)의 GPU 증설이 이뤄짐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클라우드 매출 증가율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신영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의 올해 클라우드 매출액을 전년보다 18.4% 증가한 2조7512억원으로 예상했다. 정보기술(IT) 서비스 대비 클라우드 매출 비중은 42.4%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삼성에스디에스는 당장 올 1분기엔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신영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의 올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3조4350억원, 영업이익은 2.4% 감소한 2204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기대치인 2206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정 연구원은 "물류 부문의 경우 지난해 1분기 발생한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5% 감소할 것"이라며 "하지만 IT 서비스 부문의 영업이익이 10.5% 증가해 감소폭을 축소할 것"으로 내다봤다.이어 "IT 서비스의 경우 캡티브 고객사의 투자 기조가 여전히 보수적이지만, 투자 예산이 전년 대비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현재 대형 공급망 관리(SCM) 2차 프로젝트 사업을 수주하는 등 그룹사로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이 시작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