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마임이 있게 한 유진규·노영아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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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극장 몸짓서 16, 17, 20일 '몽상', '빈손' 무대
춘천마임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임이스트 유진규와 노영아의 공연이 펼쳐진다.
프로젝트 시공간은 16일, 17일, 20일 등 3일간 축제극장 몸짓에서 '춘천마임30'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춘천에서 마임이 시작된 지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또 공연 기간인 16일부터 20일까지 공연장 로비에서 '춘천마임30 미디어 展(전) 유노?'가 진행된다.
춘천마임 대중화에 힘써 온 프로젝트 시공간은 마임 작품 가운데 가장 예술적이고 혁신적이라는 평을 받은 '몽상'과 '빈손' 두 작품을 선정해 관객과 만난다.
유진규는 춘천을 마임의 도시로 인식시킨 장본인이다.
지난 1972년 팬터마임 작품 첫야행(억울한 도둑)으로 시작해 한국적 몸짓의 전형을 이루었고, 역사와 시대를 담은 실험적인 퍼포먼스와 프로젝트 연출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한국 마임 1세대다.
노영아는 극장뿐 아니라 야외와 일상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탐구한 움직임 언어 표현을 작품화하는 아티스트다.
공연은 무료다.
/연합뉴스
춘천마임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임이스트 유진규와 노영아의 공연이 펼쳐진다.
프로젝트 시공간은 16일, 17일, 20일 등 3일간 축제극장 몸짓에서 '춘천마임30'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또 공연 기간인 16일부터 20일까지 공연장 로비에서 '춘천마임30 미디어 展(전) 유노?'가 진행된다.
춘천마임 대중화에 힘써 온 프로젝트 시공간은 마임 작품 가운데 가장 예술적이고 혁신적이라는 평을 받은 '몽상'과 '빈손' 두 작품을 선정해 관객과 만난다.
유진규는 춘천을 마임의 도시로 인식시킨 장본인이다.
지난 1972년 팬터마임 작품 첫야행(억울한 도둑)으로 시작해 한국적 몸짓의 전형을 이루었고, 역사와 시대를 담은 실험적인 퍼포먼스와 프로젝트 연출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한국 마임 1세대다.

공연은 무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