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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밥·혼술 덕에 혼자 웃은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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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BGF리테일도 영업익 5.8%↑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냈다. CU(BGF리테일)도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오프라인 유통업 중 편의점이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실적으로 증명했다는 평가다.

    혼밥·혼술 덕에 혼자 웃은 편의점
    GS리테일은 2분기 매출 2조3077억원, 영업이익 77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38.1% 급증했다. GS25는 영업이익 868억원을 기록하며 수퍼 등이 낸 적자를 상쇄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수퍼와 편의점이 통합 구매를 대폭 확대해 매입 가격을 낮춘 게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점포가 증가하고 즉석식품 및 음료가 많이 팔리며 매출이 증가했다.

    GS리테일의 다른 사업은 호텔을 제외하고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수퍼마켓은 11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헬스앤드뷰티(H&B) 스토어인 랄라블라도 42억원의 적자를 냈다.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조5165억원, 영업이익은 5.8% 증가한 6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CU 측은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출점전략으로 수익성 악화를 막았다”고 설명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편의점은 온라인 유통업체의 성장으로 인한 직접적 피해가 크지 않다”며 “경기침체에 따른 자영업자 구조조정과 실업률 상승 등으로 편의점 가맹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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