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국가기후환경회의, 11일 부산서 국민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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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18일 대전서 개최…국민 의견 모아 9월 말 정부 제안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11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권역별 토론회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시기에 필요한 대책의 핵심 의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장으로, 국민정책참여단이 다양한 의제를 학습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부산에서 열리는 영남권 토론회에 이어 17일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수도권, 18일에는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호남·충청권 토론회가 각각 열린다.
이번 영남권 토론회에는 전국 500여 명의 국민정책참여단 가운데 영남권 거주자 100여 명과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 전문위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9월 중 전체 국민정책참여단이 참석하는 제2차 국민 대토론회를 열어 국민 제안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렇게 모은 국민 의견은 국가기후환경회의 본회의 심의를 거쳐 9월 말 정부에 제안된다.
/연합뉴스
권역별 토론회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시기에 필요한 대책의 핵심 의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장으로, 국민정책참여단이 다양한 의제를 학습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부산에서 열리는 영남권 토론회에 이어 17일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수도권, 18일에는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호남·충청권 토론회가 각각 열린다.
이번 영남권 토론회에는 전국 500여 명의 국민정책참여단 가운데 영남권 거주자 100여 명과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 전문위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9월 중 전체 국민정책참여단이 참석하는 제2차 국민 대토론회를 열어 국민 제안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렇게 모은 국민 의견은 국가기후환경회의 본회의 심의를 거쳐 9월 말 정부에 제안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