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주민총회에 온라인 투표 도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민정부'를 표방하는 춘천시가 주민총회에 온라인 투표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춘천시는 8일 춘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춘천시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각종 정책이나 의사 결정, 임원선거 시 숙의과정을 거쳐 온라인 투표서비스를 이용한다.
온라인 투표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손쉽게 투표와 설문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찬반투표, 선택투표, 점수투표 등 이용자 맞춤형으로 투표방식을 정할 수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개표가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서비스 이용을 위해 사전에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총회에 온라인 투표서비스가 진행되면 보다 쉽게 투표 과정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각종 정책이나 의사 결정, 임원선거 시 숙의과정을 거쳐 온라인 투표서비스를 이용한다.
온라인 투표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손쉽게 투표와 설문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찬반투표, 선택투표, 점수투표 등 이용자 맞춤형으로 투표방식을 정할 수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개표가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서비스 이용을 위해 사전에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총회에 온라인 투표서비스가 진행되면 보다 쉽게 투표 과정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