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MBC 새 주말극 '두 번은 없다' 제작 外
▲ MBC TV는 '황금정원' 후속으로 오는 11월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를 편성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백 년의 유산' 등 선보인 드라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구현숙 작가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연출은 '소원을 말해봐', '오자룡이 간다'의 최원석 PD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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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국진과 배우 김규리가 오는 19일 열릴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개막식은 당일 오후 7시 일산 EBS 스페이스홀에서 열리며 리셉션과 다양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 행사 후에는 개막작 '미드나잇 트래블러'를 상영한다.

EIDF 2019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일대와 서울에서 개최되며, 다큐멘터리 전용 VOD(주문형비디오) 서비스인 'D-BOX'(http://www.eidf.co.kr/dbox)를 통해서도 상영작들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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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TV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이번에 육상, 양궁, 씨름, 투구, 승부차기, e스포츠, 승마 7개 종목을 채택한다.

'번외 경기'로 '멍때리기' 종목도 뽑혔다.

코치진으로는 천하장사 이태현(씨름), 야구 스타 정민철과 봉중근(투구) 등이 나선다.

화제가 될 '멍때리기' 대회 현장은 노라조 조빈이 진두지휘한다.

올 추석 연휴 방송 예정인 '아육대'는 오는 12일 고양 실내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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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양세형이 MBC TV 부동산 예능 '구해줘! 홈즈'에 오는 11일 방송부터 합류한다.

양세형은 지난 6월 2일 방송된 제주 특집에 박나래와 코디로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제주도에 정착한 11년 지기 친구의 셰어하우스를 구하는 과정에서 그가 소개한 '애월 바다 복층빌라'가 의뢰인의 최종 선택을 받아 화제가 됐다.

첫 녹화를 마친 양세형은 "이제 역세권 아닙니다.

양세권입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11일 밤 10시 40분 방송.
[방송소식] MBC 새 주말극 '두 번은 없다' 제작 外
▲ 배우 정경호가 자신이 출연 중인 tvN 수목극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의 삽입곡을 하나 더 불렀다.

그가 부른 극 중 서동천의 미발표곡 '꿈은 어디에'는 이날 정오에 공개된다.

이곡은 서동천이 부르는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쓸쓸한 독백이다.

정경호는 극 중 악마와의 계약으로 천재 작곡가 하립이 된 서동천을 연기한다.

그는 뮤지션 연기를 위해 1년간 음악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드라마 삽입곡도 '꿈은 어디에'를 포함해 총 3번째 발매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