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명지병원, 첨단 장비 갖춘 스포츠의학센터 개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 고양시의 한양대학교 명지병원은 6일 병원 7층에 첨단 의학 장비와 특수 운동 시설을 갖춘 '스포츠의학센터'를 문 열었다고 밝혔다.
스포츠 의학 분야의 권위자 김진구 교수(정형외과)가 이끄는 명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는 전문 의료진의 손상진단과 전문 운동사의 일대일 특수 운동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운동 중 발생한 손상에서부터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일상생활과 운동 조기 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절 회복 운동을 할 수 있는 중력 조절 보행 재활 시스템, 국내 유명 프로스포츠 구단에서 사용하는 고압산소치료 캡슐 등 첨단 장비를 다양하게 갖췄다.
특히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개발한 중력 조절 보행 재활 시스템은 수술 후 바로 걸을 수 없는 상태에서도 자연스러운 보행 훈련을 할 수 있어 조기 회복을 돕게 해준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김진구 교수는 "손상 환자에 대한 진료와 수술도 중요하지만, 치료 이후의 재활과 스포츠 손상의 예방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스포츠 의학 분야의 권위자 김진구 교수(정형외과)가 이끄는 명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는 전문 의료진의 손상진단과 전문 운동사의 일대일 특수 운동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운동 중 발생한 손상에서부터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일상생활과 운동 조기 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절 회복 운동을 할 수 있는 중력 조절 보행 재활 시스템, 국내 유명 프로스포츠 구단에서 사용하는 고압산소치료 캡슐 등 첨단 장비를 다양하게 갖췄다.
특히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개발한 중력 조절 보행 재활 시스템은 수술 후 바로 걸을 수 없는 상태에서도 자연스러운 보행 훈련을 할 수 있어 조기 회복을 돕게 해준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김진구 교수는 "손상 환자에 대한 진료와 수술도 중요하지만, 치료 이후의 재활과 스포츠 손상의 예방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