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수, 일본 규탄 1인 시위…교류·견학 모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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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6일 군청 본관 앞에서 일본 정부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선호 군수와 직원 500여 명이 모여 '노 재팬' 운동을 확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울주군은 민간부문을 포함해 일본 교류와 견학을 모두 중단하고 일본산 행정 물품 구매와 임대도 중단하기로 했다.
또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파악한 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사회단체와 연계해 항일 운동사적지 등에서 '일본 정부 규탄 릴레이 기자회견'에 이어 '전 군민 일본 규탄 1만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에 대한 수출 심사 우대국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 제외가 본격 시행되는 이달 말에는 군민이 동참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도 열기로 했다.
이선호 군수는 이날 결의대회에 이어 언양터미널 사거리에서 1인 시위했다.
이 군수는 "경제 전면전이 시작된 이상 정부와 경제계는 물론 지자체와 모든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자리에는 이선호 군수와 직원 500여 명이 모여 '노 재팬' 운동을 확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울주군은 민간부문을 포함해 일본 교류와 견학을 모두 중단하고 일본산 행정 물품 구매와 임대도 중단하기로 했다.
또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파악한 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사회단체와 연계해 항일 운동사적지 등에서 '일본 정부 규탄 릴레이 기자회견'에 이어 '전 군민 일본 규탄 1만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에 대한 수출 심사 우대국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 제외가 본격 시행되는 이달 말에는 군민이 동참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도 열기로 했다.
이선호 군수는 이날 결의대회에 이어 언양터미널 사거리에서 1인 시위했다.
이 군수는 "경제 전면전이 시작된 이상 정부와 경제계는 물론 지자체와 모든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