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에 엄홍길·진기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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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피니스트(UMFFinist)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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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피니스트는 개막식과 영화제 기간에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배우 진기주는 조우종 아나운서와 함께 개막식 사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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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첫 인연을 맺은 엄홍길 대장은 지난해부터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돼 지속해서 활동하고 있다.
진기주는 2014년 제23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입문해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이리와 안아줘, '미스트'에서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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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움피니스트로는 클라이머 김자인, 배우 서준영, 산악인 김창호, 배우 예지원, 배우 안소희 등이 있다.
'함께 가는 길'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언양읍행정복지센터, 범서읍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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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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