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37.6도…대구·경북 5개 시·군 36도 넘는 폭염 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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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으로 일부지역 폭염특보 해제 전망
대구·경북 5개 시·군에서 5일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졌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의성 37.6도를 비롯해 안동 36.9도, 영천 36.5도, 대구·영주 36.2도까지 수은주가 올랐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로는 군위 38.3도, 경산 하양 37.9도 등을 기록했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내일(6일)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다.
해제되는 지역은 포항, 영덕, 청송, 영주, 경북북동산지, 영양·봉화 평지 등이다.
또 대구를 비롯해 문경, 경주, 안동, 김천, 경산, 구미 등 폭염경보가 내려진 16개 시·군도 오후 9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로 대체될 전망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북상으로 내일(6일) 대구 낮 최고 기온은 32도가량으로 예상한다"며 "기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건강과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의성 37.6도를 비롯해 안동 36.9도, 영천 36.5도, 대구·영주 36.2도까지 수은주가 올랐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로는 군위 38.3도, 경산 하양 37.9도 등을 기록했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내일(6일)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다.
해제되는 지역은 포항, 영덕, 청송, 영주, 경북북동산지, 영양·봉화 평지 등이다.
또 대구를 비롯해 문경, 경주, 안동, 김천, 경산, 구미 등 폭염경보가 내려진 16개 시·군도 오후 9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로 대체될 전망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북상으로 내일(6일) 대구 낮 최고 기온은 32도가량으로 예상한다"며 "기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건강과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