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외교관 후보자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청렴연수원과 외교부 국립외교원이 협업해 개설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외교관 후보자에게 필요한 반부패 지식을 전달해 청렴 역량을 높일 수 있게 기획됐다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외교관 후보자 44명은 이날 하루 연수원에 입소해 문화공연과 퀴즈 등을 접목한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받게 된다.
박은정 권익위원장은 "이번 과정은 외교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권익위가 처음 실시하는 맞춤형 청렴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외교관 후보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체화해 외교 미래를 책임지는 글로벌 청렴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