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보령·서산·태안도 폭염경보…충남 전역으로 확대
대전지방기상청은 3일 오후 3시를 기해 충남 당진, 보령, 서산, 태안의 폭염 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

이로써 대전·세종시와 충남 전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됐다.

폭염 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한다.

오후 3시까지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대전 35.5도, 부여 34.9도, 금산 34.3도, 천안과 서산 33.9도, 홍성 33.4도, 보령 32.7도 등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