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관광 정보를 담은 특집 소식지와 SNS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도는 소식지 '얼쑤전북' 8월호를 휴가 특별판으로 제작, '여행자의 여름! 전라북도'를 주제로 휴가지를 소개했다.

여기에는 '여행자의 냉정과 열정 사이'(전북천리길, 해수욕장), '여행자의 집'(숙소), 여행자 놀이(전통문화, 농촌체험), '여행자의 한 끼'(음식) 등 관광 정보를 총망라했다.

전북도청 SNS에는 해수욕장, 계곡, 물놀이 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휴가 지도 '전북여지도'를 올렸다.

전북여지도 이미지를 내려받으면 편리하게 휴가철 정보를 볼 수 있다.

전북도는 7일까지 지역 관광명소를 캡처해 댓글로 남기는 여름 휴가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형열 전북도 홍보기획과장은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쉽고 재미있게 엮은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많은 분이 전북에서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