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미국도 이 상황에 많은 우려…역할 다하겠다 해" 입력2019.08.02 19:07 수정2019.08.02 19:1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일 "미국도 이 상황에 대해서 많은 우려를 갖고 있고 앞으로 어렵지만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역할을 다하겠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했다.강 장관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에 이뤄진 한미일 3국 외교장관회담 뒤 기자들과 만나 일본의 대(對)한국 보복조치와 관련한 미국의 입장을 이렇게 소개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안전자산' 금값 역대 최고가…KRX금시장 거래량 최대 미중 무역분쟁이 악화된 가운데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전략 물자 수출심사 우대 대상)에서 한국을 배제하는 추가 수출 규제를 강행하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한국거래소는 2... 2 [사설] 미증유의 경제·안보 위기…국가를 전면 혁신해야 할 때다 일본 정부가 끝내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면서 양국관계는 1965년 수교 이후 최악의 대립·갈등 국면에 들어섰다. 서로가 강(强) 대 강(强)으로 맞서면서 ‘멀고 ... 3 외교차관, 日대사 초치해 "한국민, 日을 우호국으로 생각안할것" 日보복조치에 엄중 항의·즉각 철회 촉구…"우호국 도리 저버리는 행위" 나가미네 "경제 악영향 의도없어·불매운동 심히 우려"…조세영 "깊은 실망감 조세영 외교부 1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