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붕괴사고' 특위 구성…광주 서구의회, 6일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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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명의 사상자(사망 2·부상 25)를 낸 클럽 복층 붕괴사고와 관련해 광주 서구의회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일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
서구의회는 1일 소속 의원 13명 전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붕괴 사고에 대한 조례 폐지 검토,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안건으로 한 임시회 집회 공고를 하기로 했다.
의회는 임시회를 통해 사고 희생자와 부상자, 유가족,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또 일반업소에서 춤을 출 수 있도록 허용한 조례에 대한 특혜 논란이 있는 만큼 조례를 면밀히 검토해 폐지 여부를 전면 재검토 하기로 했다.
아울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서구의회 강기석 의장은 "참담한 사고가 발생해 유감"이라며 "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면 두 번 다시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확실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구의회는 1일 소속 의원 13명 전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붕괴 사고에 대한 조례 폐지 검토,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안건으로 한 임시회 집회 공고를 하기로 했다.
의회는 임시회를 통해 사고 희생자와 부상자, 유가족,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또 일반업소에서 춤을 출 수 있도록 허용한 조례에 대한 특혜 논란이 있는 만큼 조례를 면밀히 검토해 폐지 여부를 전면 재검토 하기로 했다.
아울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서구의회 강기석 의장은 "참담한 사고가 발생해 유감"이라며 "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면 두 번 다시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확실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