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형·신유진,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고등부 우승
임준형(동북고)과 신유진(부산진여고)이 블루원배 제37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임준형은 1일 경기도 용인시 블루원용인 CC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까지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남자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여자 고등부에서는 신유진이 12언더파 204타로 우승했다.

임준형·신유진,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고등부 우승
또 7번 홀에서 홀인원을 달성한 조우영(신성고)은 홀인원상과 부상으로 상품권 50만원을 받았다.

한편 이날 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는 대한골프협회에 발전 기금 8천만원을 기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