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서귀포시 '제주 국제 유스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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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가 이달 12일 '2019 제주 국제 유스 축구대회'를 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1일 조추첨을 시작으로 12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와 아우크스부르크를 비롯해 브라질의 팔메이라스, 영국의 뉴캐슬, 미국의 LA갤럭시 등 최정상급의 15세 이하 선수 600여명 20개 팀이 출전해 강창학경기장 등 5개 구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결승전은 18일 열리며 우승, 준우승, 3위 입상 팀에게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될 예정이다.
제주산 풋귤 출하 개시
(제주=연합뉴스) 제주산 풋귤 출하가 1일 시작됐다.
올해산 풋귤은 지난해 출하량 952t 보다 57% 늘어난 1천500t 가량 출하될 예정이며 출하 기간은 9월 15일까지다.
제주도는 풋귤 출하 농가에 잔류농약 검사비를 18만원 씩 최대 2회 지원하고, 포장 비용도 일부 지원한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와 도내 농업인 단체들은 짧은 유통기간과 낮은 인지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풋귤의 수요 확대를 위해 유통채널 다변화와 가공업체 납품, 시식 행사를 비롯한 홍보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제8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가 제8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1일 국세공무원교육원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다중 이용시설 곳곳에서 연다.
전시작은 총 43점으로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서귀포시청 별관, 감귤박물관, 서귀포의료원,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서귀포시 서부도서관 등에서 순차 전시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서귀포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jihopar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