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7월 3만대 판매 "스파크 10년 할부 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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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월 내수 최대 판매...스파크 28.7% 증가

한국GM의 7월 내수 판매는 6754대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6.7% 증가했다.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 실적이다. 같은 기간 수출은 2만5097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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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는 전월 대비 8.5% 증가한 총 1284대가 팔려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말리부는 최근 배우 주지훈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기본기에 충실한 특장점을 스타일리시하게 담은 광고 영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8월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하반기 본격 신차 출시에 앞서 주요 판매 차종에 대한 고객 혜택을 강화, 내수 시장 내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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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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