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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발전,발전사 최초 안전혁신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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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 체험장, 16개 체험시설로 구성… 사고예방법과 상황별 대처 숙지
    안전의식 향상 및 역량 강화 위한 교육 추진… 협력사에 확대시행도
    남부발전,발전사 최초 안전혁신학교 개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임·직원의 안전의식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발전사 최초로 ‘안전혁신학교’를 설립, 현장 안전경영의 시동을 걸었다.

    남부발전은 경남 하동군 하동발전본부 내에 안전혁신학교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인간존중 생명중시의 리스크 프리(Risk Free) KOSPO 구현’을 안전비전으로 설정하고,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인 ‘2022년까지 산재사고 사망자 절반 이상 감축에 적극 참여해 사망사고 및 중대재해 제로(Zero)를 목표로 안전활동 강화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전혁신학교는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예방방법과 상황별 대처방법을 숙지하고자 마련된 훈련시설이다. 300㎡ 부지에 1개의 VR체험장과 16개의 체험시설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시설을 활용한 체험과 사고사례를 통한 위험성평가 등의 이론교육으로 구성됐다.16개 체험시설에서는 장비협착, 추락, 낙하, 질식, 감전사고 등 실제 공사현장에서 발생가능한 사고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남부발전은 모든 현장 관리자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추후 협력사까지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혁신학교 1기생으로 입교한 신정식 사장은 안전 내재화 교육, 체험교육 등을 직접 체험 후 전 직원의 안전의식 향상과 남부발전의 안전문화로 성숙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정식 사장은 “국내 산업재해로 다수의 인적·경제적 손실이 매년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남부발전은 앞으로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사, 지역주민의 안전관리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안전경영을 바탕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와 좋은 신뢰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부발전은 현장 근로자 선제적 사고예방체제 구축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화재 및 지진감시 시스템 보강 등과 같이 안전과 재난 사고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국민행복 발전소 조성을 위해 한층 더 강도 높은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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