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주주의 역사를 만난다…서대문형무소역사관서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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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8월 1∼11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10옥사에서 '한국 민주주의 시련·도전·성취·과제'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해방 이후부터 2015년까지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사를 110장의 사진으로 정리한 것으로, 서대문구가 주최하는 '2019 서대문독립민주축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1950년대 정부 수립, 한국 전쟁과 민족의 분단, 4·19혁명, 전태일 분신과 근로기준법, 부산마산민주항쟁,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지방자치제도 부활, 시민행동과 촛불집회,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 등 시대별 이슈를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한국 현대사는 굴곡과 상처로 얼룩진 역사인 동시에 굴곡을 펴고 상처를 치유한 역동의 역사"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해방 이후 좌우대립, 분단, 전쟁, 동족상잔의 어려움 등을 이겨내며 오늘날까지 걸어온 우리 민주주의의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업국 ☎031-361-9542)
서대문독립민주축제는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독립·민주·자유·평화라는 인류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연합뉴스
사진전은 해방 이후부터 2015년까지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사를 110장의 사진으로 정리한 것으로, 서대문구가 주최하는 '2019 서대문독립민주축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1950년대 정부 수립, 한국 전쟁과 민족의 분단, 4·19혁명, 전태일 분신과 근로기준법, 부산마산민주항쟁,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지방자치제도 부활, 시민행동과 촛불집회,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 등 시대별 이슈를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한국 현대사는 굴곡과 상처로 얼룩진 역사인 동시에 굴곡을 펴고 상처를 치유한 역동의 역사"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해방 이후 좌우대립, 분단, 전쟁, 동족상잔의 어려움 등을 이겨내며 오늘날까지 걸어온 우리 민주주의의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업국 ☎031-361-9542)
서대문독립민주축제는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독립·민주·자유·평화라는 인류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