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 상징지구 상량식…2022년 준공
태권도진흥재단은 31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원 현지에서 세계 태권도인의 구심점 역할을 할 상징지구 상량식을 열었다.

상량식에는 정국현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황인홍 무주군수, 최재춘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사무총장, 박만규 국기원 교육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태권도원 상징지구(1천455㎡)는 태권전과 명인관으로 구성된다.

태권전은 태권도인 수련, 고단자와 일반인들의 교류를 위한 공간이다.

명인관은 고단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네트워크 공간,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전시장 등으로 활용된다.

현재 공정률 22%인 태권도원 상징지구는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