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e로움' 출시 25일 만에 발행액 35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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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 발행액 50억원서 100억원으로 늘려
대전 대덕구 지역 화폐인 '대덕e로움'이 출시 25일 만에 35억원 넘게 발행됐다.
대덕구는 지난 5일 공식 출시한 대덕e로움 발행액이 30일까지 35억원을 초과해 올해 발행 목표금액을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구는 전날 지역민과 구의원, 상인,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발행위원회를 열고 발행액 증액 안건을 의결했다.
발행액이 늘어남에따라 할인율 보전금 6억원이 추가로 필요하게 됐다.
기존 목표인 50억원에 대한 할인율 보전금 4억원은 이미 확보한 상태다.
구는 추경 예산을 편성하고 국비를 받아 6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증액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예정됐던 출시 기념 10% 할인 특판을 다음 달 14일까지 연장한다.
추석 특판이 8월 15일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9월 22일까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할인율 보전금 마련을 위해 기금을 조성하거나 복지 수당을 대덕e로움으로 주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구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e로움을 많이 구매해주셨다"며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관련 정책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대전 지역 최초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은 충전식 IC 카드 형태로 대덕구 안에 있는 점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대규모·준대규모 점포, 유흥업소, 도박장, 본사 직영 프랜차이즈 점포는 제외하고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편의점, 학원, 미용실, 커피숍, 식당, 노래방, 당구장, 주유소, 전통시장 등 모든 점포에서 쓸 수 있다.
대덕e로움을 사용하면 기본 6%, 특판 10% 할인 혜택을 본다.
/연합뉴스
대덕구는 지난 5일 공식 출시한 대덕e로움 발행액이 30일까지 35억원을 초과해 올해 발행 목표금액을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구는 전날 지역민과 구의원, 상인,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발행위원회를 열고 발행액 증액 안건을 의결했다.
발행액이 늘어남에따라 할인율 보전금 6억원이 추가로 필요하게 됐다.
기존 목표인 50억원에 대한 할인율 보전금 4억원은 이미 확보한 상태다.
구는 추경 예산을 편성하고 국비를 받아 6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증액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예정됐던 출시 기념 10% 할인 특판을 다음 달 14일까지 연장한다.
추석 특판이 8월 15일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9월 22일까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할인율 보전금 마련을 위해 기금을 조성하거나 복지 수당을 대덕e로움으로 주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구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e로움을 많이 구매해주셨다"며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관련 정책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대전 지역 최초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은 충전식 IC 카드 형태로 대덕구 안에 있는 점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대규모·준대규모 점포, 유흥업소, 도박장, 본사 직영 프랜차이즈 점포는 제외하고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편의점, 학원, 미용실, 커피숍, 식당, 노래방, 당구장, 주유소, 전통시장 등 모든 점포에서 쓸 수 있다.
대덕e로움을 사용하면 기본 6%, 특판 10% 할인 혜택을 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