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도내 우수 기업을 발굴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경북프라이드(PRIDE) 기업을 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경북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중소·중견 제조업체로 매출 50억원 이상, 부채비율 500% 미만, 직간접 수출 비중이 매출의 5%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경상남도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경남발전연구원 명칭이 8월 1일부터 경남연구원으로 바뀐다. 경남도의회는 ‘경남발전연구원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했다. 연구원 사업에 재정·민간투자사업 타당성 분석과 조사·연구, 역사문화 정책 개발, 문화유산의 체계적 조사·연구 및 보존·관리를 추가했다.
경남 창원시는 전 시내버스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시는 시내버스 760대에 무선장비 설치를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1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돝섬해상유원지와 주남저수지, 해양드라마세트장, 복지시설 등 87개 공공장소에도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