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매일 자동이체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전용 'NH올원5늘도적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주 5일간 매일 저축 가능한 적금'이라는 의미의 이번 상품은 매월 70만원까지 한 번에 1천원∼10만원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게 설계됐다.

1인당 3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6개월이다.

퇴근 시간 후 가입하면 0.1%포인트, 가입 기간 자동이체 횟수가 60회 이상이면 0.3%포인트, 만기 시 저축금액이 200만원 이상이면 0.1%포인트, 300만원 이상은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 요건을 전부 충족할 경우 금리 2.05%(29일 기준)를 적용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번 상품의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금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 한달간 진행한다.

허옥남 NH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은 "간편한 일일 재테크를 통한 소확행, 워라밸 등 20∼30대 직장인 고객의 최근 수요를 반영한 맞춤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자동이체하면 우대금리주는 모바일 적금 출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