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적 본능 파고든 '에쿠우스' 9월 개막…류덕환 복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 '에쿠우스'는 극작가 고(故) 피터 셰퍼의 대표작으로 전 세계는 물론 한국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ADVERTISEMENT
에쿠우스는 말(馬)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일곱 마리 말의 눈을 찔러 법정에 선 17세 소년 '알런'과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 이야기를 담았다.
신, 인간, 섹스에 대한 고민을 그리며 특히 마지막 마구간 장면의 전라 연기는 작품의 백미로 꼽힌다.
ADVERTISEMENT
알런을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 역에는 장두이와 안석환, 이석준이 캐스팅됐다.
고뇌하는 알런 역에는 류덕환, 오승훈, 서영주가 낙점됐다.
ADVERTISEMENT
1998년생인 서영주는 2015년 당시 10대로 '에쿠우스'에 출연했다가 20대가 돼 다시 무대에 서게 됐다.
9월 7일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개막하며 관람료는 R석 6만원, S석 4만원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