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스포츠 검진센터 운영…2달 뒤 재측정
서울시는 8월부터 '찾아가는 스포츠 검진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금천, 노원, 동작, 마포, 서초, 성동, 송파 등 체력인증센터가 설치된 7개 자치구를 제외한 18개 자치구를 중심으로 이동식 차량으로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체력측정사가 체질량지수(BMI)와 근육량, 혈압, 심폐 지구력, 근력, 유연성, 순발력 등을 측정하고 운동처방사가 이에 맞는 운동을 제시한다.

최초 체력 측정 2개월 뒤 재측정으로 체력 변화를 확인하는 지속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센터는 단체 신청으로 진행한다.

서울시체육회(☎ 02-490-2776)나 자치구 체육회에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