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무용콩쿠르 그랑프리에 한예종 이윤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컨템포러리 시니어 남자 1등은 이창민이 거머쥐었고 발레 부문 시니어 여자 1등은 최유정, 시니어 남자 1등은 안성준이 차지했다.
이들을 포함해 발레 부문에서 29명, 컨템포러리 무용에서 24명, 민족무용 35명, 안무 7명까지 총 95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 가운데 상위권 수상자 13명은 미국 칼아츠, 영국 트리니티 라반 콘서바토리, 중국 베이징 수도사범대학, 조지아 발레단 등에서 공부할 기회를 얻었다.
발레 시니어 남자 1등 안성준과 2등 국찬우, 컨템포러리 무용 남자 시니어 1등 이창민과 2등 나지훈은 예술·체육요원(보충역)으로 사실상 병역이 면제된다.
올해 대회는 지난 19∼25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렸다.
한편 지난 27일 열린 월드갈라에서는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최영규, 이스라엘 바체바 무용단 김천웅, 윤미라 무용단, 툇마루 무용단 등이 공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