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폭우도 막지 못한 보령머드축제…10일간 181만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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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비율 21%…첫 도입 야간개장·K-팝 공연 인기
충남 보령시는 지난 19∼28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보령머드축제에 181만753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운데 외국인 비율은 21.4%인 38만7천501명으로 지난해 16.3%보다 5.1% 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올해 외국인 참가자 국적이 북미와 유럽 중심에서 서남아,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오세아니아 국가로 다양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다마스'와 장마로 축제 기간 10일 중 7일 동안 비가 내리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런 현상을 보인 것은 글로벌 축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평일 야간 개장과 역대 최강의 K-팝 공연도 축제의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
야간 개장일인 지난 25∼26일 밤 대형머드탕 등 머드체험시설에는 수천명이 몰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기간 내내 진행된 야간공연도 연일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지원이, 치타, 형준이와 대준이, 인순이 등이 출연한 개막공연과 청하, 러블리즈, 앤시티 드림(NCT DREAM), DAY6, 펜타곤, 아스트로, SF9, 더보이즈, CIX, 박지훈, VAV, 공원소녀, 동키즈 등 아이돌 가수가 총출동한 K-팝 슈퍼 콘서트에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동일 시장은 "글로벌 한류 보령머드축제가 올해에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며 "내년에는 더 새롭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가운데 외국인 비율은 21.4%인 38만7천501명으로 지난해 16.3%보다 5.1% 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올해 외국인 참가자 국적이 북미와 유럽 중심에서 서남아,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오세아니아 국가로 다양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다마스'와 장마로 축제 기간 10일 중 7일 동안 비가 내리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런 현상을 보인 것은 글로벌 축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평일 야간 개장과 역대 최강의 K-팝 공연도 축제의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
야간 개장일인 지난 25∼26일 밤 대형머드탕 등 머드체험시설에는 수천명이 몰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기간 내내 진행된 야간공연도 연일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지원이, 치타, 형준이와 대준이, 인순이 등이 출연한 개막공연과 청하, 러블리즈, 앤시티 드림(NCT DREAM), DAY6, 펜타곤, 아스트로, SF9, 더보이즈, CIX, 박지훈, VAV, 공원소녀, 동키즈 등 아이돌 가수가 총출동한 K-팝 슈퍼 콘서트에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동일 시장은 "글로벌 한류 보령머드축제가 올해에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며 "내년에는 더 새롭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