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자체 민원상담, 카톡에서 하세요"…'국민톡 1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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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플러스친구 추가하면 이용 가능…365일 24시간 운영
정부민원안내 콜센터 '국민콜 110'이 이동통신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통해 민원 및 갑질피해 상담을 시작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국민톡 110'으로 민원과 갑질피해 채팅 상담을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톡 앱에서 '국민톡 110'을 플러스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권익위는 2007년부터 '국민콜 110'(국번 없이 110)을 통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16개 공공기관의 민원 상담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 '국민콜 110' 앱을 통해서도 민원 및 갑질피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별도로 앱을 설치해야 하고 사용법이 불편해 활용도가 떨어졌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국민톡 110' 상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호윤 권익위 서울종합민원사무소장은 "국내 이동통신 메신저 분야에서 점유율 90%가 넘는 카카오톡을 통해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상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국민톡 110'으로 민원과 갑질피해 채팅 상담을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톡 앱에서 '국민톡 110'을 플러스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권익위는 2007년부터 '국민콜 110'(국번 없이 110)을 통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16개 공공기관의 민원 상담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 '국민콜 110' 앱을 통해서도 민원 및 갑질피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별도로 앱을 설치해야 하고 사용법이 불편해 활용도가 떨어졌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국민톡 110' 상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호윤 권익위 서울종합민원사무소장은 "국내 이동통신 메신저 분야에서 점유율 90%가 넘는 카카오톡을 통해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상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